2023. 6. 20(화) ~ 21(수)
여수시와 경주시의 장애인체육회 간 우호 증진을 위한
제2회 영·호남 장애인문화체육 친선교류전이
6월 20일(화)부터 이틀간 여수시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교류전은 경기를 통한 상호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영·호남 화합과 상생 발전을 장애인체육을 통해 실천하기 위해
경주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여수를 방문해
여수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탁구, 배드민턴, 당구, 보치아, 좌식배구
5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개회식에서 여수시장애인체육회장 당연직 회장인 정기명 여수시장은
체육을 통한 교류로 체육인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경주시장애인체육회장 당연직 회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은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답사로 전달하였다.
2일에는 오동도와 여수엑스포 내 아르떼뮤지엄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환송을 받으며 경주로 무사히 귀향하였다.
한편, 제3회 영호남 장애인문화체육 친선교류전은 내년 경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