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주낙영)는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제10회 경주시 장애인어울림체육대회’ 가 지난 10월 14일 경주시장애인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회장인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체육회 관계자, 자원봉사자등
5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식전 공연으로
장애인국가대표 휠체어댄스 스포츠팀 휠체어 댄스를 선보이며
10주년을 맞이하는 경주시장애인어울림체육대회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체육인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경기는 탁구, 배드민턴, 당구, 파크골프, 볼링, 한궁, 슐런 등 총 7개 종목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이 되어 경기를 즐기며
승부를 떠나 모든 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를 펼쳤다.
주낙영 시장은 “매년 개최되는 장애인 어울림체육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아름다운 동행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